홍성의 전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탐라해상풍력발전 대표로 선임됐다.

홍성의 탐라해상풍력발전 대표는 1957년 서울 출생으로, 장충고등학교와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5년 한전에 입사해 스마트그리드추진실 총괄팀장, 마케팅처장, 영업처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을 맡아 일했다.

한편 탐라해상풍력발전은 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공동으로 출자해 지난해 9월 제주도 한경면 해상 인근에 풍력발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전기생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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