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회(회장 고영수) 산악회(산악회장 박동순)는 20일 회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영천악과 칡오름을 탐방하는 제154차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영천악과 칡오름을 연거푸 오르는 다소 벅찬 산행 속에서도 참가회원들은 삼삼오오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영수 회장은 “산악회에 신입회원들이 많이 가입하여 기쁘다. 산악회가 제주도회를 지탱하는 중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박동순 산악회장은 “다음 달 대구 팔공산에서 개최할 단합대회를 통해 더 단단한 산악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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