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회(회장 이근효)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고양시 지영구장에서 ‘제12회 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김경수 전기공사협회 부회장, 이홍우 본지 부사장 등 시공업계 대표들과 한전 홍호웅 전력사업처장. 최규만 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 업계 내빈 및 회원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자리에서는 단합팀(고양, 동두천), 화합팀(의정부, 양주, 파주), 협동팀(가평, 연천, 포천), 하나팀(남양주, 구리) 등 4개 팀이 출전해 축구·족구·피구·계주 등 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다.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애써온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포상을 수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이근효 경기북부회 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자리는 그간 격무에 지친 심신을 털어버리고, 함께 뛰고 달리는 과정 속에서 건강한 경영활동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바쁘신 중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들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류재선 중앙회 회장은 김경수 부회장이 대독한 격려사에서 “회원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열린 오늘 자리를 환영하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북부회 회원 한마당 체육대회가 도내 전기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타 시·도회의 모범이 될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기북부회 회원들이 하나로 뭉치는 날이니만큼 더욱 신뢰하고 발전하는 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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