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가 운영하는 조명박물관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17 빛나는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조명박물관이 주최하고 예원예술대학교가 주관으로 26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양주광적도서관 등 민·관·군이 함께 만드는 즐거운 어린이날 축제 행사다.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참여자 중심의 자유로운 체험· 놀이·공연 등을 신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조명박물관 마스코트 빛돌이와 빛순이가 키다리 삐에로들과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양주유스오케스트라 ▲양주소년소녀합창단 ▲예원예술대학교 ▲독도아이들의 타악 퍼포먼스 ▲BAB 어린이댄스 ▲26사단 군악대 ▲마술공연 ▲특공무술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국립생태원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회암사지박물관 ▲서정대학교 애완동물봉사대 ▲대학생 NGO 또바기 ▲엄마와 딸 미술치료연구소 ▲감성놀이터 ▲어린이청소년 문화콘텐츠단 Y-kiki ▲유리공예 아트플럭스 ▲쏘잼도예놀이터 등 개성 있고 재미있는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한다.

구안나 조명박물관 관장은 “조명박물관의 빛나는 어린이축제는 놀이하고 체험하는 모든 축제의 과정 속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이웃과 관람객이 서로 교감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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