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 Retrofit 분야 이론과 현장 노하우 겸비
발전기 코일 설계 및 제작 연구로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창립 제33주년을 맞아 김영호 선임전문원을 올해의 ‘한전KPS인’으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전KPS는 올해 ‘한전KPS인’으로 선정된 김영호 선임전문원이 발전기 리트로핏(Retrofit) 분야에서 이론과 현장 노하우를 겸비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김 선임은 1989년 한전KPS에 입사한 이후 군산사업소, 플랜트사업센터, 솔루션실 등에서 근무해 왔다. 그는 1998년 한전KPS가 최초로 수행한 호남석유화학 발전기 재권선공사를 통해 중소형 발전기 재권선 시공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신뢰성 발전기 코일 설계 및 제작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보령화력, 태안화력 등 대용량 발전기 리트로핏 프로젝트를 완벽히 수행함으로써 한전KPS의 기술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발전기 엔지니어링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영호 선임전문원은 “그동안 발전기 Retrofit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한전KPS가 발전기 분야에 있어서 제작사와 대등한 위치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미래 30년 먹거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서의 한전KPS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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