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이 경남과기대와 손잡고 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에 앞장선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과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17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산업현장에서 창업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테크노 창업과정’ 2기 입학식을 가졌다.

‘테크노 창업과정’은 남동발전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교육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개설해 지난 2016년에 1기 과정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2기 과정에는 남동발전 재직직원을 비롯한 중소기업 직원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게 됐다.

남동발전 측은 이밖에도 지난 2014년 진주 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운영, 지역대학교 계약학과 신설 등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테크노 창업과정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과 산학협력과정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협약을 적극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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