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가자들이 워크숍 개최를 자축하며 손뼉을 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이 워크숍 개최를 자축하며 손뼉을 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BEMS협회(회장 김창용)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에서 ‘스마트타운·ICT융합컨소시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EMS협회는 중소ICT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스마트타운․ICT융합 컨소시엄’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수요기업인 LG전자와 중소ICT기업 간 R&D개발 협력기반을 조성해 스마트타운․ICT융합 제품 상용화와 수출 경쟁력 제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LG전자와 함께 6개 중소ICT기업들의 기술개발 진도를 점검하고, 협력과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박병훈 BEMS협회 사무총장은 “글로벌 ICT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타운․ICT융합 분야에서 지속적인 신기술개발 및 상용화가 필요하며 정부, 전담기관, 총괄주관기관, 수요기업 및 중소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각계의 전문가들이 함께한 이번 워크샵이 스마트․ICT융합 산업을 한층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