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연봉제 안정적 정착, 혁신과제 이행 평가

우창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영관리실장(왼쪽)이 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고 있다.
우창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영관리실장(왼쪽)이 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2월 29일 ‘공공기관 노사관계 합리화 유공’으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노사 합의를 통해 지난해 5월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한데 이어 코라드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15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성과연봉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동시에 혁신과제 이행으로 경영 전반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인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화와 상생의 노사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017년에도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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