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 중에서는 유일...남동발전 5년 연속 수상 쾌거

한국남동발전 신영흥본부는(사장 장재원, 본부장 부문철) 지난달 30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2016 전국 VE(가치공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국토부 장관상(플랜트/환경 분야)을 수상했다.

국토부 주관의 전국 VE경진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총 12개 기관 14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신영흥본부는 강릉안인화력 1,2호기 취·배수로 건설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과 민원 최소화를 위한 경제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했으며, 취배수로 루트와 공법 변경 등 14개 개선안에 대해 수행한 결과 생애주기비용(LCC) 757억원 절감, 기능 19% 개선, 종합 92.6%의 가치향상 효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국토교통부 주관의 전국 VE경진대회에서 발전회사 중 남동발전이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남동발전은 5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VE활동을 통해 발전소 건설과 운영과정에서 원가경쟁력과 가치향상 극대화를 실현해 정부 3.0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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