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오른쪽 다섯 번째) 및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9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후 손광식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 세 번째)이 허남식 지역발전위원장(오른쪽 다섯 번째) 및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9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서 공공기관 지방이전 후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활력 있는 지역경제. 행복한 주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허남식) 와 17개 관련부처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했다.

남동발전은 경남혁신도시 이전기관 대표로 참여해 지역산업진흥 유공 주민행봉분야 모범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이전 지역인재 채용할당제(10%) 시행, 이전지역 내 물품구매·용역·공사 집행, 지역 문화행사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 경남 혁신도시 이전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분위기 조성을 위한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중장기적 지역경제 활성화 토대를 구축해 총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동반성장을 위한 경남 진주시-남동발전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남동발전 고유 사회공헌프로젝트인 Sunny Project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과의 상생교류를 위해 지역주민 초대 무료 최신영화 상영회 시행, 무료 오페라 공연 시행 등 지역공동체 역할 홍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손광식 기획관리본부장은 “남동발전은 공기업으로서 공익성과 수익성 양 날의 검을 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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