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 국내 인증기준보다 2배 높아 안전성과 신뢰성 높여

이번 PSE인증을 획득한 현대LED의 'HIL-004'모델
이번 PSE인증을 획득한 현대LED의 'HIL-004'모델

현대LED(대표이사 박재환)는 일본 산업조명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80W 공장등이 PSE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내 공장 및 창고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미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MH250W급 전통조명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이 제품은 서지(surge) 국내 인증기준인 2kV보다 2배 높은 4kV로 설계돼 과전압과 과전류 등으로부터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고, 환경에 따라 60°C의 주변온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사용전압이 100~240vac로 폭이 넓고, 환경에 따라 40°와 70°, 110°의 다양한 조사각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여러 환경에 설치가 가능하다. 무게도 약 2kg로 가벼워 설치가 용이하고 현장에 따라 체인형, 파이프형, 벽부형까지 설치할 수 있다.

현대LED 관계자는 “이미 국내외 다양한 현장 설치를 통해 기술력과 경험을 쌓아왔다”며 “향후 해외시장과 국내 민수시장 확대를 위해 대리점모집 및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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