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레스줄로 만들어진 안전고리줄과 가벼운 알루미늄테로 안전성 확보

화이트엘이디의 '라리앙 거실 6등-165W’제품 사진
화이트엘이디의 '라리앙 거실 6등-165W’제품 사진

LED 조명 기업 화이트엘이디(대표 이종화)는 지진에도 떨어지지 않는 LED홈조명 ‘라리앙(Laliang) 홈조명 시스템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라리앙 시리즈는 49가닥의 스테인레스줄을 꼬아 만든 안전고리줄을 달고, 희토류 자석 부착으로 앞판과 뒷판이 분리되지 않는 안전함을 강조했다. 화이트엘이디는 무거운 유리로 만들어져 떨어지면 위험할 수 있는 기존 유리방등 대신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진 이번 제품을 통해 LED조명의 교체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진에도 안전하도록 ▲안전고리줄 ▲희토류 자석 ▲가벼운 알루미늄테 구조 ▲견고하게 설치할 수 있는 연결대 ▲천재지변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삼성 LED안전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 경주 지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5.8의 지진 발생 이후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가정 내 조명의 안전성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화이트엘이디의 ‘라리앙 홈조명 시스템 시리즈’는 설계부터 지진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제작됐다. 특히 거실에 설치하는 시스템등은 LED방등 2개~3개가 연결된 시스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견고하게 설계돼 안전을 확보했다. 너트 외에도 강력한 스테인레스줄을 달아 지진 같은 천재지변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이중안심장치로 설계됐다.

또 가벼운 알루미늄테에 은은하게 빛을 투과하는 확산판으로 마감해 지진에도 안전하면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고안됐다.

이종화 대표는 “최근 여진이 계속되면서 자칫 떨어져 다칠 위험이 있는 유리방등을 대체하는 알루미늄테 LED시스템조명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친환경 LED조명을 선택하는 소비자의 눈높이가 단순히 저렴한 것만이 아닌 안전하고 견고하면서도 눈을 보호하는 플리커프리 제품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안전고리줄이 장착된 모습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진 안전고리줄이 장착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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